서울MICE얼라이언스 10주년, 회원사 간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환의 기회 엿봐
- SMA 10주년을 맞아 4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워크숍 개최
- 서울관광플라자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 및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그룹
심리상담, ‘희망등 만들기’ 팀빌딩 프로그램 등 체험
- ’21년 신규 회원사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및 유니크베뉴 답사
- MICE업계를 강타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뉴노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변환의 기회 엿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과 서울시가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민관협의체 서울MICE얼라이언스(이하 SMA)가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 20여 개의 호텔 및 컨벤션센터, PCO, 여행사로 시작했던 회원사 규모는 어느새 306개사로 10배 이상 성장하며, 그 분야도 유니크베뉴, 전시, 엔터테인먼트, 운·수송, MICE 서비스, 쇼핑·관광 등 다양해졌다.
□ SMA는 양적으로만 성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대형 MICE행사 서울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회원사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 서울의 중장기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및 정책 의견수렴에도 적극 참여하며 질적 성장을 함께해 왔다.
□ SMA의 10주년을 기념하고 또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난 5월 13일 약 40여 개의 SMA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SMA 네트워킹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사전/현장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대면행사의 경험을 제공하였다.
○ SMA 회원사 임직원들은 지난 4월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에 방문하여 1인 방송실과 온라인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그룹 심리상담 및 ‘희망등 만들기’ 팀빌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였고,
○ 오후에는 ’21년 신규 회원사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방문하여 호텔 및 유니크베뉴 시설을 답사하고, 새롭게 단장한 서울로 7017 여행자터미널에 들러 ‘여행약국’ 및 ‘나만의 화분 심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였다.
○ 또한 SMA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Special MICE Awards’ 이벤트를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SMA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MA회원사가 직접 뽑는 최고의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11월 연례회의 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MICE업계 불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의 MICE산업을 일으켜 세웠던 SMA 회원사들은 온라인 가상베뉴에서 하이브리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고, 전시회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향한 도전의 불빛을 계속 밝혀 나가고 있다.
□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올해 서울MICE얼라이언스를 관통하는 화두는 지속가능한 변환을 통해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Sustainable Transformation ON’으로 정했다”며,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를 위한 방역서비스 강화 및 버추얼 서울 베뉴의 고도화, 뉴모멀 콘텐츠 발굴 공모 지원 등을 통해 MICE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 붙임 1. 상반기 SMA 네트워킹 워크숍 주요 사진 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