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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팀) '스마트폰 하나로 드론샷을 건지는 방법’ 4K 고화질의 원거리 촬영 서비스 ‘파노라마 서울’무료 체험하세요!
작성일 2021-10-27
조회 1041

'스마트폰 하나로 드론샷을 건지는 방법’

4K 고화질의 원거리 촬영 서비스

‘파노라마 서울’무료 체험하세요!

 - 삼각대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찍는 서울 전경 드론 샷  

 - 서울 대표 관광명소인 세빛섬(10월)과 DDP(11월)에 시범 조성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를 대비하고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자 원거리 전경촬영 서비스  ‘파노라마 서울’ 촬영존을 오픈했다. 

  ○ 파노라마 서울은 오직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화질 원거리 전경 촬영 서비스이다.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방문지마다 이른바 셀카를 찍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화되었지만, 개인이 소지하는 카메라나 핸드폰만으로는 관광지에서 배경을 제대로 담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서 기획된 서비스이다. 원거리에 설치된 4K 고화질의 카메라가 관광지의 풍경 전체와 방문객의 모습을 함께 촬영해서 전송해 준다.

  ○ 첫 번째 촬영존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 조성되었다. 잠수교 인근 세빛섬과 한강공원을 잇는 도교 위에 촬영지점을 표시하는 발판이 설치되었다. 발판의 화살표를 따라 서면 반포대교 위에 설치된 2개의 4K 카메라가 세빛섬 전경과 관광객을 촬영한다. 서비스존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세빛섬의 야경도 촬영할 수 있다.

  ○ 오는 11월 12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두 번째 촬영존이 설치 예정이다. DDP 뒤편 한양도성 방향으로 서비스 존이 설치 예정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야경명소인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 파노라마 서울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간편한 이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촬영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웹페이지가 구현된다. 포즈를 취하고 촬영버튼만 누르면 원거리의 카메라가 즉시 작동한다.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휴대폰으로는 촬영할 수 없는 이른바 드론샷이라 불리는 멋진 화각의 사진이 촬영된다. 촬영된 결과물은 모바일 웹페이지 내 갤러리에서 근접 사진, 원경 사진, 줌아웃(zoom-out) 되는 숏폼 영상 총 3가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한강 세빛섬과 DDP 두 군데에 설치되는 파노라마 서울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연장 및 확대운영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 파노라마 서울 홍보 영상은 비짓서울 SNS(@visitseoul_official)와 유튜브 채널인 'VisitSeoul TV'에서 확인 가능하며 (https://youtu.be/jyaiI0rqkdc) 국내 최대 여행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하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파노라마 서울은 서울 대표 관광명소의 풍경과 방문객을 4K 고화질의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뿐 아니라 4초 분량의 줌아웃 영상으로 촬영해 주는 서비스로, SNS 인증을 위한 셀카를 즐기고 숏폼 동영상을 선호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서울만의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콘텐츠”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앞두고 한강공원과 DDP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파노라마 서울 관련 사진 자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