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식과 세계음악이 만났다…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 개최
- 10.29(금) 문화비축기지에서 떠난 첫 번째 미식 여행, ‘서울미식여행LIVE’
- MC 황광희, 라비던스 공연, 셰프들의 미식 토크쇼까지 알찬 구성으로 진행
- ‘서울로 떠나는 세계미식여행’을 주제로 서울 및 해외의 미식이야기 소개
- 서울 미식과 음악을 결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해외여행 욕구 해소
□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은 10월 29일(금)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의 첫 프로그램인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MC는 예능인 황광희 씨가 맡았으며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자 라비던스의 세계음악 공연, 셰프 4인과 함께하는 미식 토크쇼 등이 진행되었다.
□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당일 현장에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가자도 함께했다.
□ 이날 행사에는 한국 생활 8년 차인 핀란드 출신 외국인 야니 토이바넨(Jani Toivanen) 은 서울에서는 전통 한식뿐만 아니라 본 고장인 북유럽의 음식도 즐길 수 있어 서울을 맛있는 도시라고 표현했다. MC광희 및 라비던스 멤버가 직접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음식에 관한 특별한 추억이나 사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2021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에 선정된 분야별 대표 셰프 4인과(밍글스 강민구 대표, 더 그린 테이블 김은희 셰프, 김씨부인 카페 김명숙 대표, 르챔버 임재진 바텐더) 함께 서울 미식 토크쇼를 진행했다. 서울 미식의 장점으로는 ①신선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점, ②글로벌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점, ③한류의 확산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는점 등을 꼽았다.
□ 끝으로, 이날 행사는 세계음악 4곡과 함께 라비던스의 미니 콘서트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세계음악을 통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Ti Pathos(그리스), Luci(이탈리아), Never gonna give you up(영국), 상주 아리랑(한국) 총 4개 국가의 노래로 무대를 장식했다.
□ 추후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 토크쇼와 공연, 스케치 영상이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https://www.youtube.com/visitseoul)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행사 당일의 생생한 분위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미식여행라이브를 시작으로 2021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서막이 올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억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갈증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미식 문화의 도시 서울에서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11월 3일(수)까지 개최되는 6일간의 2021 「서울 미식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21 서울 미식주간」 개요 및 주요행사
2. 「2021 서울 미식주간」 포스터 이미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