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자료실

보도자료
(관광콘텐츠팀)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한 미식축제, ‘2021 서울미식주간' 성료
작성일 2021-11-10
조회 1179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한 미식축제, 

‘2021 서울미식주간' 성료

 - 콘서트·마켓·워크숍·투어·영화·라이브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접목 미식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성 제시

 - 비대면 및 대면 행사로 개최,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한 미식축제로 거듭나

 - 서울 미식주간 종료 이후에도, 레스토랑&바 100선과 함께하는 서울 미식 리뷰 이벤트 열려(~11/2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10월 29일(금)부터 11월 3일(수)까지 펼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 축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6일간의 축제를 마쳤다.


□ 올해로 2회를 맞은 「서울 미식주간」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통해 위로와 활력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 프로그램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혹은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었다.

□ 특히 올해는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을 비롯하여 다양한 미식업계와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음악&토크 콘서트·마켓·워크숍·투어·영화·쿠킹클래스 등의 문화 프로그램 접목을 통해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잠재적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미식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서울 미식주간」의 시작은 광희, 라비던스, 그리고 유명 셰프 4인이 함께하는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로 활기차게 열었다.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 그리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 미식여행 라이브는 현장 참가자 50명 그리고 온라인 Zoom 참가자를 비롯하여 실시간으로 약 1천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 1부는 시민들의 미식 사연으로 광희와 라비던스가 시민들의 사연을 듣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미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부는 서울 레스토랑&바에 선정된 각 분야별 최고 셰프와 함께 서울 미식 토크쇼를 진행했다. 미식 여행에 어울리는 세계 음악으로 라비던스가 화려한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 로컬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컬 푸드마켓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이 사전에 매진됐다.

  ○ 푸드마켓은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재료를 판매하고, 재료부터 요리까지 세계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서울시티투어버스로 서울 관광지를 돌며 레스토랑&바 100선 식당을 찾아가는 ▴서울 버스토랑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는 "서울 속에 이렇게 다양하고 특별한 미식 레스토랑이 많은 줄은 몰랐다"면서 "미식 문화와 특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에 선정된 서울 미식 레스토랑들을 모두 투어하고 싶다"고 전했다. 

  ○ 외국인들과 함께한 미식관광투어 서울버스토랑은 유튜브 <비짓서울TV> 채널(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한국 리얼 경험담을 담아내는 유튜브 <아이스튜디오> 채널에서 11월 중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리셔스 Cine 맛은 미식 그리고 여행을 담은 두 편의 영화(트립투그리스, 밥정)와 미식 인플루언서 타드샘플(Todd sample)그리고 미식 전문가와 함께 세계 미식을 대리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관광객들은 그리스의 미식 여행기를 담은 ‘트립투그리스’(Trip to Greece) 및 한국의 자연을 담은 ‘밥정’을 관람하고 이어서 미식 토크 콘서트를 즐겼다.


□ 영국 현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쿠킹 클래스도 열렸다. <셰프의 테이블 3>에 출연해 한식을 세계에 알린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빈트(Peter Bint)가 온라인 Zoom을 활용하여 영국 현지 참가자 12명과 함께 두부를 활용한 계절 미식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간행사의 다양한 방식을 제시한 「서울 미식주간」은 미식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으로 꼽혔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비대면, 소규모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미식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식업계와 함께 서울 미식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미식관광 자원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또한, 11월 24일까지는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과 함께하는 미식 리뷰이벤트가 진행된다. 

  ○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올해 선정된 100선의 레스토랑 &바를 방문하고 구글, 트립어드바이저 등에 남긴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 선착순 200명에게 서울 미식 100선 패키지(앞치마 및 미식안내서)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이며, 우수 후기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서울 미식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숙박권, 레스케이프 숙박권 및 올해 레스토랑&바 100선에 선정된 홍연 자금성, 라망시크레 레스토랑 식사권(2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