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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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서비스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서울여행
작성일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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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서울여행

- 겨울 추위도 녹이는 연말 볼거리로 가득한 코스 3곳 소개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즐기는 가까운 일상 속 역사·문화 이야기

-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에 참여해 직접 걸으며 느껴보는 도심의 겨울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운영 중인 코스 중 연말연시에 꼭 어울리는 코스 3곳을 추천한다.


□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다. 연말과 새해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해설관광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 얼마 남지 않은 연말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광장 코스를 추천한다.

○ 광화문광장은 재개장 이후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광장 면적의 1/4을 풍부한 녹지로 조성했다.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문화재 노출 전시도 마련되어 있어 광화문광장이 가지는 상징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광장의 재탄생에 발맞추어 신설된 광화문광장 코스에 참여해 약 2시간 30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역사𐤟자연𐤟문화 이야기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의회 등을 지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까지 걸어보자. 해설 후에는 18시부터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즐기며 서울의 야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겠다.


□ 낙산성곽은 한양도성 성곽 중 높이가 낮아 걷기 좋으며, 겨울철에는 오후 코스에 참여시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다.

○ 한양도성은 600년 역사의 도시 서울의 옛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낙산성곽은 그중에서도 높이가 가장 낮아 걷기 좋은 장소이다.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흥인지문에서부터 한양도성박물관, 낙산전망대를 지나 마로니에공원까지 걸으며 도심 속 자연과 성곽길 곳곳에 얽혀있는 역사 이야기를 즐겨보자. 오후 코스에 참여해 낙산 자락을 따라 걷다 보면 2시간 30분이 훌쩍 지나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 2022년 한해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곳은 고궁이다. 그중 1위는 조선 왕조의 찬란한 시작을 알렸던 경복궁이다. 겨울철 경복궁은 설경을 함께 볼 수 있어 그 멋이 배가 된다.

○ 경복궁 코스는 수문장 교대의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흥례문 앞마당에서부터 시작된다.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 국왕의 집무 공간이었던 사정전,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넓고 푸른 연못과 어우러지는 경회루 등을 걷다 보면 조선 왕실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붙임. 사진 자료 9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