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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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콘텐츠팀) 새롭게 단장한‘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대여 물품 확대, 상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등산관광 매력 알린다!
작성일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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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대여 물품 확대, 상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등산관광 매력 알린다!

 - 인기 있는 등산화, 등산복 수량 늘리고, 등산 스틱, 장갑 등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을 위한 대여 물품 종류 확대

 - 서울 도심 속 산을 콘텐츠로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및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하여 관광 자원 다양화에 힘써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겨울 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4,457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 외국인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95.2%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대여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여 등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우선, 등산화, 등산복의 수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등산 스틱, 등산 장갑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을 새롭게 구비하여, 등산 장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안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22년 외국인 이용자 대상 의견 조사 결과 대여 물품의 주요 사이즈 재고가 쉽게 소진되고, 등산화 및 등산복 외에도 다양한 등산 물품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였다. 

  ○ 연초 리뉴얼 기간을 거쳐 기존 등산화와 등산복(상하의)의 경우 주요 사이즈 수량을 늘리고, 신규 물품으로 등산 스틱, 장갑, 아이젠 등을 추가하였다.


□ 단, 올해 물품 대여서비스는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 등산화는 대여비 2천 원, 등산복, 등산 물품 등은 품목별 각 1천 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누리집의 물품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또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3월 8일 수요일부터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매주 수요일 정기 체험 프로그램과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울 등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외국인 등산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10명 이하 소그룹을 구성해서 계절별·콘셉트별 특색있는 등산관광 프로그램(영어)을 체험할 수 있다. 

  ○ 올해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북한산 둘레길 투어, 역사탐방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계절에 따라 봄에는 벚꽃 등산투어, 진달래 능선 걷기, 가을에는 단풍명소 체험 등 인기 있는 시즌 스팟들도 프로그램 코스 내 포함될 예정이다.


□ 그 외에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인근 지역 상인들과 협업하여 등산 도시락 만들기, 환경을 고려한 플로깅 프로그램 등 외국인 등산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및 유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추후 예약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인왕산 및 북악산 인근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점을 신규 개설하여, 도심 등산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대여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서울 중심지에 신규 센터 조성하여 서울의 산(山)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련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