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중국 주요여행사 중청려연맹 회원사 서울관광 팸투어 성황리 마쳐
- 중청려 연맹 회원사 17개 여행사 및 관계자 25인 참가해 서울 관광자원 답사
- 전통주 갤러리, 성수동 카페거리,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등 신규 관광지 방문
- 서울 호텔·쇼핑·관광지 관계자와 함께 한중 B2B 교류회도 개최, 네트워킹 진행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중청려연맹(中青旅联盟, CYTS Alliance) 대상으로 ‘New & Local’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했다.
○ 이번 팸투어는 중국 단체여행객 개방 맞이하여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 관광 상품개발을 활성화하고자 중국 주요 여행사인 중청려연맹 관계자 25명에게 서울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
○ 중청려 연맹은 중국청년여행사(中青旅控股股份有限公司, 중청려)가 2002년 설립한 관광 생태계 구성원들의 연합체이다. 중청려 여행사는 국유기업이자 중국 여행업 첫 번째 상장기업으로 중국 전통여행업계의 상징적 기업이다.
□ 이번 팸투어는 로컬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중국의 최신 관광 동향을 반영하여,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디올 성수, 대림창고 등의 이색 관광지 답사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전통주 갤러리, K-푸드 쿠킹 원데이 클래스 체험 코스로 구성되었다.
□ 한중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B2B 교류회에서는 롯데월드, 콘레드 서울 등 서울의 주요 쇼핑·호텔·관광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중청려 연맹 회원사와 서울관광 활성화 및 상품개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 및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 중청려오유국제여유유한공사(中青旅遨游国际旅游有限公司) 리우 용쉔(LIU YONGSHENG)은 “1박 2일 동안 서울의 로컬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한국 전통주를 체험하고 떡볶이와 김밥 등 인기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 최근 중국의 서울관광 스타일은 서울 사람이 방문하는 카페, 식당 등 핫플레이스를 찾는 여행이라고 덧붙이며, K-콘텐츠의 인기가 증가한 만큼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중국인이 증가하여 서울 상품을 개발하기에 적기라고 하였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달라진 서울 관광지를 직접 보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국 여행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통해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자료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