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MICE기업 대상 법무·노무·세무·심리 1:1 맞춤형 전문상담 무료 지원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맞춤형 전문상담을 지원할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진행
- 법무·노무·세무·심리 4개 분야 무료 상담 및 컨설팅 적극 지원
-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 상담 및 컨설팅 원스톱 예약 및 이용 가능
- 찾아가는 서비스,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 지원 등 편의 제고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서울의 관광·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MICE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분야별로 2019년부터 함께 해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MICE기업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경영·법무의 경우 기업 법무, 공정거래법, 지식재산권, 공공입찰,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폐업 후 재창업 시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과정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 인사·노무는 근로계약서·취업규칙 검토 및 작성, 실업급여 처리 과정, 노동분쟁(임금, 징계 및 해고), 고용지원금,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진행한다.
○ 회계·세무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세무 자문 및 신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법 내용 및 공제 제도, 파산 기업 대상 올바른 폐업 절차 안내 등 어려운 회계 실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 개인·심리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며 직원부터 대표까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도록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miceseoul.com) 접속 후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심리상담은 1인당 최대 8회까지로 제한되나, 이 외 다른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상담이 가능하다.
□ 이외에도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전문위원의 사업장 방문을 통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와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추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지원 분야(법무, 노무, 세무, 심리) 외 세부 카테고리를 확대(홍보·마케팅 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곽도휘 MICE2팀장은 “관광·MICE 분야 지식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자료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