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 Seoul My Soul in 베트남” 2024 호찌민 서울관광설명회 성료
-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 트래블마트 및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 한국·베트남 여행업 관계자 160명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 약 295건 기록
- 서울굿즈 전시존, 포토존 등···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홍보도 선보여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Ho Chi Minh’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양국의 관광교류를 위해 모였다.
□ 호찌민 현지 행사장에는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고, ‘동행이&매력이’와의 포토존, 다양한 굿즈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행사장 한편에는 서울 MZ세대들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와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서울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 전체 행사는 1부 행사인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2부 행사인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돼 베트남 현지에 서울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 1부 프로그램인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관광기업과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 61개 사가 만나 서울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서울에서는 여행사(㈜아리수투어, 보문세계여행사, 제인디엠씨코리아, 주식회사 맥파이디엠씨코리아, ㈜토모코리아트래블, 트리마), 호텔(나인트리호텔, 롯데호텔앤리조트), 엔터테인먼트(N서울타워, 골든블루마리나, 이랜드크루즈,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피엠씨프러덕션(난타)), 쇼핑(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총 15개 사가 참가해베트남 여행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서울관광상품과 홍보 콘텐츠를 소개했다.
○ 베트남에서는 Vietravel, Saigon Tourist 등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 109명이 참석해 서울 관광기업과 열띤 상담으로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 2부인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 특히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페스타’와 올여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썸머비치’, 겨울 축제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서울의 주요 계절별 이벤트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북악산점을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과 서비스 이용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서울관광재단 실무진들이 직접 재단의 운영 서비스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및 상담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한편, 베트남은 전체 방한 규모 5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베트남은 팬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 43만 명을 기록, 동남아 국가 중 1위에 해당하는 주요 시장이며, K-뷰티, K-드라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이 되는 국가이다.
□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관광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관계”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고,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자료 5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