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이벤트엑스 어워즈’ 국내 유일 수상 쾌거
- 제14회 이벤트엑스 어워즈(Eventex Awards) ‘문화행사’, ‘축제’ 2개 부문 수상
- 전 세계 62개 국가 1,207개 이벤트 출품, 역대 최대 규모 접수
- 이번 수상으로 국제적 인지도 확보 통한 세계 야간축제로의 발돋움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대표 연말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3 광화문광장 마켓」이 제14회 이벤트엑스 어워즈 2024(Eventex Awards)에서 국내 출품작 중 유일하게 문화행사(Cultural Event) 부문 은상, 축제(Festival)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전통 한지 등(燈) 중심의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와 연말 명소로 자리매김한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한 해 312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겨울 야간관광 축제이다.
□ 2009년에 설립된 이벤트엑스 어워즈(Eventex Awards)는 매년 우수한 성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 창의·혁신성 등을 갖춘 이벤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시상식이다. 14회 차에 해당하는 이번 시상에는 62개국에서 1,207개의 참가 작품이 경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작을 기록했으며, 국내 수상작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유일하다.
□ 작년 3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2023 광화문광장 마켓」은 역사·문화, 계절성 그리고 지역 경제까지 잘 결합한 매력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인정받아 ‘문화행사’ 부문 은상(Silver), ‘축제’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과 같이 '축제' 부문에서 수상한 행사는 태국의 송크란 축제, FIFA 팬 페스티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카타르 월드컵, 루프트한자, 로레알, 볼보, 아우디,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총 4km 구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여, 행사 장소 선정 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행사의 깊이를 더하고, 예산 제약에도 불구하고 민간 협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사의 영향력을 극대화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광화문광장 마켓」 또한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특색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성공적인 미디어 바이럴 효과를 거두고,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약 13억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한 점에서 인정 받았다.
□ 또한, 한국 출품작 중 유일하게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려, 문화와 축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은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세계축제협회(IFEA) 주관의 ‘2023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수상을 통해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인정받은 바 있다.
□ 한편, 「2024 서울빛초롱축제」 및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은 올해 12월 개최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글로벌 이벤트 시상식에서 당당히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자료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