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이수택 신임 관광산업본부장 임명
-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
- 국내외 관광 현장 경험과 전략 기획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25. 7. 14.(월)부터 임기 시작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개방형 직위인 관광산업본부장에 이수택 前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 이수택 신임 본부장은 2025년 7월 1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 그는 전략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역량을 갖춘 관광 전문가로 서울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수택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학사 및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약 36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관광 현장 실무는 물론 전략 기획, 홍보, 해외지사 운영까지 폭넓은 경력을 쌓은 관광 전문가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기도 하다.
○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 관광상품실장, 경영지원실장, 국내관광마케팅팀장 등 주요 부서의 책임자를 거쳤으며, 홍콩지사, 토론토지사, 런던지사 등 해외 관광 마케팅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
○ 이러한 한국관광공사 근무 경력은 서울관광재단 업무와 깊은 연관성이 있어 입사 즉시 현업 투입이 가능한 적임자로, 실질적인 도움과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는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산업 기반 조성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핵심 부서다.
○ 관광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축제·이벤트 개최,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 등 관광객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 또한,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계를 추진하고, 주요 사업의 성과 및 리스크를 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이수택 신임 본부장은 “관광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을 토대로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서울 관광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붙임. 이수택 신임 관광산업본부장 약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