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틱톡(TikTok)과 함께
‘SEOUL NOW’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온라인 서울관광 제안
- 서울관광재단,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석촌호수, 남대문, 남산, 한강, 경복궁 등 서울 대표 명소의 풍경 ‘SEOUL NOW’ 라이브로 온라인 중계
- 각자가 보는 현재 서울의 모습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 ‘지금 너의 서울을 보여줘 #SEOULNOW’로 후속 챌린지 이어갈 예정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숏폼 형식의 동영상 공유앱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TikTok)과 손잡고 현재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중계하는 ‘SEOUL NOW’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서울을 여행할 수 없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온라인 관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국내외 어디서나 봄을 맞은 서울의 풍경을 즐기며 잠시나마 답답함을 잊을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 4월 14일~18일까지는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서울 명소 5곳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후에는 참여형 챌린지를 이어가며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서울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4월 14일 화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SEOUL NOW’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석촌호수, 남대문, 남산, 한강, 경복궁 등 서울 대표 명소 5곳의 모습을 차례로 생생하게 중계한다.
○ SEOUL NOW 첫 방송은 벚꽃이 절정인 석촌호수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 차원에서 일반인 통행이 통제된 탓에 벚꽃 명소로 알려진 석촌호수의 풍경을 아쉬워했을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날은 서울의 중심 남대문이 방송 예정이며, 셋째 날에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유명세를 탄 녹사평 육교에서 바라본 남산 전경이 방송된다. 넷째 날에는 응봉산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송출되고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경복궁의 낮과 밤이 방송될 예정이다.
○ SEOUL NOW 방송 첫날 석촌호수의 풍경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3시간 동안 송출되고, 이후 4일간은 1차 방송(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과 2차 방송(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으로 진행하여 서울의 낮과 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4월 14일부터 진행되는 #SEOUL NOW 라이브 방송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틱톡 계정(@visitseoul)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후속으로 이어지는 ‘지금 너의 서울을 보여줘 #SEOULNOW’ 틱톡 챌린지는 틱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SEOULNOW #StayStrongSeoul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 서울관광재단은 #SEOULNOW 챌린지 참가자 중 40명을 선발, 서울 소재 5성급 호텔 숙박권, 식사권, 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서울관광 활성화 및 업계응원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경품은 유효기간을 연말까지 길게 확보해, 코로나19 상황 진정 이후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 이혜진 팀장은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과 함께하는 ‘SEOUL NOW’ 캠페인을 통해 서울로 여행 올 수 없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나마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보여줄 이번 캠페인과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침체된 관광업계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일터’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시와 함께 ‘여행업 긴급지원 TF’를 설치,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광업계의 피해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붙임 1. ‘SEOUL NOW’ 라이브 포스터 1부.
붙임 2. ‘SEOUL NOW’ 라이브 예고편 영상 이미지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