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4월부터 달라진다! 외국인 관광객 탑승권 예약부터 다자녀 할인까지
-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사전 예약 탑승권 판매 도입으로 접근성 개선
- 성수기 시즌 주말 10시~22시 운영, 오전 시간 2시간 연장 도입으로 탑승 기회 확대
- 어린이‧청소년 요금 세분화, 다둥이행복카드 할인 신규 도입으로 다자녀 가족 탑승 요금 부담 낮춰
- 市, “누구나 ‘서울달’에서 특별한 추억 얻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 개편해 이용편의 높일 것”
□ 130M 상공에서 아름다운 서울을 한눈에 조망하는 관광명소 ‘서울달’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연계한 탑승권 사전 판매부터 성수기 주말 2시간 연장 운영, 어린이‧다자녀 가족 할인 등 대대적인 개편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 ‘서울달’은 첫선을 보인지 약 7개월 만에 3만 명이 체험하였으며, 4명 중 1명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대표 관광랜드마크이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서울의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 번 방문해 봐야 하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먼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외국인 관광객도 원하는 시간에 ‘서울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주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하여 사전 예약 탑승권을 판매한다.
○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현장 대기로만 ‘서울달’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클룩, 케이케이데이, 트립닷컴 등)에서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여 탑승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일시에 맞춰 서울달에 방문하면 현장 검표 후 바로 탑승할 수 있다.
□ 시는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2025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서울달’ 정보를 접하고 미리 예약해 서울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 또한 지난해 외국인 대상 ‘2024년 서울시 최고의 정책’ 투표 결과, ‘서울달’이 3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들에게 인상 깊게 남은 관광정책으로 꼽힌 데에도 주목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매력적인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외국인 관광객 대상 예약방식 도입에 더해 예약 시간과 예약정원도 확대 운영한다. 예약시스템 개편으로 탑승수요가 분산되고 현장 대기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상대적으로 탑승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시민들도 원하시는 시간에 ‘서울달’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수기(4월~6월, 9월~11월) 주말에는 운영 시작 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 시는 성수기 주말에는 탑승수요가 급증하여 현장 대기표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이용객들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성수기 주말 오전 시간 연장 운영을 도입하였다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관광객의 경우 여행 일정에 따라 오전에 방문할 수도 있어 전체적인 주말 탑승 대기가 감소해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더 많은 어린이와 다자녀 가족이 ‘서울달’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의 소인(3세~18세) 요금을 어린이(3세~12세) 요금과 청소년(13세~18세) 요금으로 세분화하고,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가족) 대상 30% 할인을 신규 도입해 탑승료 부담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 이외에도 시와 재단은 현재 여행사, 호텔 등과 협업하여 ‘객실-탑승권 연계상품’, ‘서울달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시도 중이라고 덧붙였다.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 특별할인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서울달’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함과 동시에, 더 많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하였다”라며 “도심 속 130m 상공에서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달’이 꼭 경험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탑승객 등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 방식을 개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달’에서 특별한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이용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관광상품까지 개발해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