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농심,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2월 10일, 서울관광재단-(주)농심 업무협약(MOU) 체결
- 2024 서울빛초롱축제 행사 협업을 통한 전시 콘텐츠 강화
- 주요 서울관광 콘텐츠인 K-푸드 공동 홍보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과 12월 10일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과 농심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 빛 조형물 제작․전시, ▲2024 서울빛초롱축제 홍보부스 기획․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 관람객 대상 이벤트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농심은 올해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12일(일)까지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라는 주제로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최근 K-라면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한국 라면의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는 농심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 속 라면의 역사를 재미있게 떠올려 볼 수 있는 농심 라면 놀이동산 ‘K라면 테마파크’를 주제로 ‘너구리’를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한지 등(燈)으로 제작하여 규모감 있는 전시존을 조성한다.
○ 2022년과 2023년에 농심은 서울빛초롱축제에 ‘너구리’ 캐릭터 한지 등(燈)을 전시하였으며, 작년 기준 참여 조형물 258점 중 ‘너구리’ 언급량이 ‘TOP 3’으로 기록되는 등 남녀노소 불문 빛초롱축제의 대표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 이번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4구역(장통교~삼일교) ‘빛의 서울산책’ 구간에 ‘인생을 맛있게 농심 (Lovely life Lovely food)’라는 슬로건 하에 농심의 대표 캐릭터인 ‘너구리’를 시작으로 농심의 주요 면제품의 출시 연혁이 녹여진 빛 조형물과 농심의 스낵 브랜드 ‘빵부장’ 제품 캐릭터를 활용한 한지 등(燈)을 만나볼 수 있다.
□ 더불어, 서울빛초롱축제 운영기간 동안 청계천 장통교 교각 부근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 전시와 연계한 농심 브랜드의 홍보 부스 및 현장 이벤트가 운영된다.
○ 홍보 부스에서는 글로벌 K-라면 소품과 농심 브랜드 캐릭터로 조성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 포토존’과 농심 역사와 브랜드가 녹여진 미디어 영상 조형물을 통해 다채로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 이외에도 서울빛초롱축제에 전시된 농심 브랜드 캐릭터 전시를 인스타그램에 인증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거울을 활용한 ‘셀카존’ 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서울빛초롱축제 현장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인정받은 서울빛초롱축제가 농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K-푸드와 K-라면’을 효과적으로 알려 한국의 맛과 문화 전파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사진 자료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