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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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팀) '서울과 지방, 관광으로 손잡고 함께 성장’ 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성료
작성일 2025-02-20
조회 41

‘서울과 지방, 관광으로 손잡고 함께 성장’ 

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성료

   - 2월 12일(수), 19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RTO 대상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개최

   - ‘25년 재단 중요 사업 26개 소개하고 서울-지역 상생 협력 방안 제시

   - 전국 총 118개 기관, 여행사, 관광업계 등 300여 명 참석하며 성황리 마무리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월 12일(수)과 19일(수), 양일에 걸쳐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2월 12일(수)과 2월 19일(수) 2차례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118개 기관, 전국 여행사, 관광업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올해 사업계획을 듣고 서울과 지역의 협력 및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2월 12일(수)에는 서울시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서울 관광산업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이번 설명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해 온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방 상생 정책에 발맞춰 추진된 자리로, 관광분야에서도 서울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 이번 설명회는 광역·기초 지자체 관광진흥기구(RTO)를 대상으로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 오세훈 시장이 ‘23년 9월, 직접 선포하고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위한 서울관광 정책목표다.

○ 3,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유도하고 분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의 발굴, 서울-지역 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서울관광재단은 3377 미래비전을 추진하며 꾸준히 지역 관광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설명회 자리에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26개 주요 관광 사업이 소개되었으며, 서울과 지역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 올해의 홍보마케팅 키워드와 주요 추진 사업들은 물론 해외 주요 타깃 도시에서 진행되는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 일정을 공유하고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등 주요 축제이벤트를 안내하는 등 연간 관광마케팅 계획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였다.

  ○ 서울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 제작 및 판매 사업 관련해서는 굿즈의 기획 및 제작 판매 등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와 더불어 지역의 대규모 축제·이벤트 연계 굿즈의 개발 시 서울-지역 간 공동 홍보 방안이 논의되었다.

  ○ 외국인 방문객 대상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컬처라운지‘ 사업에서는 기존의 한류 체험 콘텐츠에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서울 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자연스레 지역 홍보가 가능하도록 협업 방안이 제시됐다.

  ○ 그 외에도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등 주요 사업 연계 팸투어 진행 시 공동 프로그램 발굴, 해외에서 진행되는 설명회 및 박람회 추진 시 공동 참가 방안 모색, 주요 축제 이벤트 진행 시 공동 홍보 추진 등 다각적인 협업 방안이 제안되었다.


□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울과 지역 관광 상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으며 재단은 지역과의 협업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협업 추진을 다짐했다.


□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각 지역과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구체적인 협업 사업 발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먼저 해남문화관광재단과는 해외홍보사업 협력을 위한 양 재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3월 중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들이 해남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 보령문화관광재단의 요청에 따라, 7~8월에 예정되어 있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외국인 홍보단인 서울글로벌메이트와 함께 공동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홍보 및 해외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남관광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와는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공동 팸투어 기획 등을 구체화 하기로 하였다.


□ 이번 설명회 발표 자료와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자료실 (주소: https://www.sto.or.kr/cha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 서울에서만 수용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라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서울과 각 지역이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사진 5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