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관광 스타트업 교류의 장,
국내 첫 Travel Tech Night Seoul 2022 성황리 개최
- 아마데우스, 토파스여행정보(주), 서울관광재단 공동 주최로 10월 19일 개최
- 세계 최대 여행 기술 기업인 아마데우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 활성화 도모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19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Travel Tech Night Seoul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Travel Tech Night”는 아마데우스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공동 주최사인 아마데우스는 여행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여행 상품 예약 및 판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 기술 회사이다.
○ 토파스여행정보(주)(이하 ‘토파스’)는 한진칼과 아마데우스의 합작사로 아마데우스의 시스템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여 제공하는 종합 여행 정보 시스템 운영사이다.
○ 행사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의 중심지인 청계천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관광산업 동향 공유, 관광 스타트업 성공 사례 강연, 아마데우스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순서로 이루어졌다.
○ 곽진일 토파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관광업계 현황과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IT 기술과 데이터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아마데우스에서 코로나 이후 달라진 여행 트렌드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아마데우스 런치패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 초청 연사로는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가 관광 스타트업 성공 사례에 대해 강연하며 후배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마이리얼트립은 누적 투자액 824억, 누적 여행자 수 490만명의 자유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관광 스타트업이다.
○ 이어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활발한 협업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 Travel Tech Night라는 행사명에 걸맞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기업 등 약 50명의 관광 스타트업 대표들과 관광업계, 서울관광재단, 아마데우스, 토파스 관계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관광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와 해외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아마데우스와 토파스는 항공 콘텐츠와 연계하여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협업사례를 모색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또한 두 협업 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스타트업 누아의 서덕진 대표는 “여행사를 위한 항공 백오피스 시스템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Travel Tech Night와 같이 관광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상훈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최고의 여행 기술 기업인 아마데우스, 국내 최고의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기업인 토파스와 함께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Travel Tech Night Seoul 2022 배너 1부.
2. Travel Tech Night Seoul 2022 행사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