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로 29개 상품 선정
- 방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29개 선정
- 서울과 지방이 공동으로 보유한 문화, 예술, 스포츠 자원 적극 활용
- 지원금 및 인센티브 최대 1천만원, 지역 이해도 제고를 위한 팸투어 운영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29개 상품을 선정했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2일(수)부터 5월 9일(화)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을 통해 방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및 재방문율 제고를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 선정된 29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연계 횟수는 강원 17회, 부산 12회, 대구 5회, 제주, 고창, 익산 각 2회로 나타났다.
※ 1개 관광상품 내 다수 지역 연계 가능
□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 지방이 공동으로 보유한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품을 발굴하였다.
□ 서울과 지방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상픔으로는 상품은 ‘K-POP 콘서트’, ‘BTS 성지순례’ 상품이 대표적이다.
○ 해당 상품들은 K-POP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즐기고 싶어 하는 팬을 공략하였으며, 고객 타겟 전략 및 고객 관리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주었다.
□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서울과 지방을 연계한 상품으로는 ‘트레킹’과 ‘카약’ 상품이 대표적이다.
○ 엔데믹 이후 활성화된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하였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레저 관광을 떠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 그 외에도 서울과 지방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는 ‘SNS 핫플’, ‘전국 일주’ 등의 상품들이 제안됐다.
○ 해당 상품은 온라인 채널 관리와 오프라인 네트워킹 활용 등 홍보 전략에서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 선정 기업에는 상품 개발ㆍ운영ㆍ홍보 지원금 500만 원과 모객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최대 500만 원이 지급되어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연계 지역 지자체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선정 기업 대상으로 지역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고창 방문의 해’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6월 중순 2박 3일 코스로 고창과 익산 방문을 기획 중이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서 지역 홍보부스 조성하여 무료로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은 6월 20일(화)부터 6월 24일(토) 총 5일간 개최되며, 홍보부스는 6월 21일(수), 6월 22일(목)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해외 바이어 220개사 및 국내 셀러 390개사 대상으로 다채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홍보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6월 팸투어를 통해 향후 보다 매력적인 서울-지방 연계 상품 기획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