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관광재단, 국내 여행사 초청
6개 지자체 연계‘PLUS CITIES’팸투어 성황리 마쳐
- 서울시,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 주요 MICE시설 답사
- 향후 팸투어를 바탕으로 타 시도 연계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기대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개 타 시·도와 연계하여 ‘워케이션(Worcation)’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 이번 팸투어는 「2023년 타 시도 연계 MICE 공동 마케팅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 6개 지역과 연계하여 MICE 행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 서울시는 2019년부터 지역 연계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 타 시·도와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 개최, 서울-지역 연계 광고 추진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팸투어 참가자들은 총 20명으로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담 주요 국내 여행사(DMC) 및 지역 관광업계 여행상품 기획자를 초청하였다.
○ 팸투어 참가자는 서울시와 각 지자체에서 초청하였으며 에이원여행사, 아주세계여행사, 포시즌 투어 서비스, 샐리투어, 에프엔에프 코리아, 디앤지투어, 세강여행사, 정호여행사, ㈜리빙인터네셔널, 진dol, 한태교류센터(KTCC), 잭월드, 와이썬코리아, 뉴에버코리아여행사, 할리데이플래너스, 주식회사 비아젱, 트레블카페, 이후엘티에스, 티제이스토리, 메디코퍼 등 20개 사로 지역 관광기업과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하였다.
□ 이번 팸투어는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나누어 ‘서울/강원특별자치도/경기도/대전광역시’와 ‘서울/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경상남도’를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 1회차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경기도(성남, 용인, 수원), 대전광역시를 방문하고, 2회차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남해, 통영, 김해)를 방문하여 지역별로 이색적인 시설과 장소들을 답사하고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MICE 콘텐츠와 팀빌딩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중 특히 △서울과 지역의 신규 관광·MICE 시설 및 관광콘텐츠 답사와 △ 국악 체험 팀빌딩이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 경험을 토대로 지역별 관광·MICE 시설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타 시·도 연계 기업회의·인센티브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에프엔에프코리아 여행사 김호기 팀장은 “서울과 지역 연계 상품을 기획할 때 관광지 간 동선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상품 기획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도시 및 지역 관광공사·재단과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서울과 지역연계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3 PLUS CITIES MICE 공동팸투어 사진 자료 7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