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특색있는 테마로 만들어가는 매력특별시 서울’
자치구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전 결과 발표
- 도심에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 및 서울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공모전 실시
- 강남구, 강북구, 송파구, 종로구, 종로구, 중구 총 5개 자치구 선정
- 선정된 자치구 대상 사업비 및 재단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지원 예정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25일(수)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 및 일부지역에 편중된 관광객 분산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자연환경, 역사 등 각 자치구별 특색있는 테마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주체를 육성하고 사업실행 및 홍보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었다.
□ 공모전에는 총 5개 자치구 강남구, 강북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가나다순)가 선정되었다.
○ 강남구의 ‘Uneeg 투어’는 K-Culture를 테마로, ‘직접 경험하는 강남’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투어다. 유닉투어는 강남의 매달 색다른 테마의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규모로 스토리텔링 관광을 진행한다.
○ 강북구의 ‘플레이그라운드 강북한량’은 조선시대 한량들의 놀이터라는 강북구의 지역적 배경에 착안하였다. 우이구곡을 중심으로 강북구가 보유한 다양한 산악자원 등을 활용하여 서울형 특화 치유관광을 지향한다.
○ 송파구의 ‘시티케이션카운티’는 City와 Vacation 두 단어를 결합하여 ‘도심속에서의 힐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송파구 내에 위치한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를 포함하여 사계절 도심속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종로구의 ‘한밤의 순라잡기’는 종묘 옆, 순라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순라군의 스토리텔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야간관광자원 발굴과 동시에 침체된 주얼리 산업자원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중구의 ‘명동 스트리프 푸드X펍 축제’는 관광의 메카 명동에서 다양한 거리음식들과 특색있는 한국 수제맥주를 콜라보한 거리축제로, 요식업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본 공모는 서울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테마관광 콘텐츠를 모집하여 관광 학계, 언론매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 심사는 각 테마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독창성, 실현가능성 및 중장기 기대효과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계획서심사(1차)와 질의응답심사(2차)를 거쳐 진행됐다.
□ 최종 선정된 자치구에는 사업비 지원과 함께, 서울관광재단이 보유한 관광네트워크 및 미디어를 활용하여 국내외 홍보지원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언론매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테마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5개 자치구별 매력있는 콘텐츠를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자치구마다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자원을 발굴 및 적극활용하여 서울의 매력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지역관광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SITM 자치구 테마관광 홍부부스 참가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