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중대형 MICE 행사 특별 지원
- 한복 체험, 청와대 방문 전통코스 등 서울 방문 외국인 MICE 참가자 대상 체험부스, 서울관광 프로그램 특별지원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국제이벤트 대상 시범 운영으로 총 1만 8천명 방문 예상
- ‘세계부인암학회 학술대회’, ‘국제로타리 아시아태평양 서울’ 등 중대형 국제회의도 지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월즈 팬페스트(WORLDS FAN FEST 2023)’에서 서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라이엇 게임즈가 1년 주기로 주최하는 E-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로, 오는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롤드컵 결승전에 1만 8천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 롤드컵은 2022년 샌프란시스코, 2021년 레이캬비크, 2020년 상하이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한국은 2014년, 2018년, 2023년 총 3번 롤드컵을 유치했다.
○ ‘월즈 팬 페스트(WOLRDS FAN FEST 2023)’은 롤드컵 결승에 앞서 라이엇 게임즈에서 주최하는 전야제로 나흘간 라이브 콘서트와 결승전 뷰잉파티, 팬 참여 이벤트 및 후원사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방문객 대상으로 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서울 대표 관광지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 참가자들의 서울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국제이벤트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향후 MICE 지원 대상을 국제이벤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는 중대형 국제회의 중 주요 국제회의를 선정하여 해외 참가자 대상으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총 13개의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지원 대상은 현장 외국인 참가자 수 300명 이상의 국제회의 또는 정부 또는 서울시 주최·주관 국제행사 중 참가자 수와 개최 일수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 공식 일정 이외 시간에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복 체험 및 경복궁, 청와대를 방문하는 전통 코스, 북악산과 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는 등산 및 웰니스 관광 코스 등 서울 관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주요 지원 대상 국제회의는 ▲2023 세계부인암학회 학술대회(2천명), ▲국제 로타리 아시아태평양 2023 서울 청년대회(4백명), ▲제14차 아태 인공와우 이식학회(천명), ▲애드아시아 2023(4천명) 등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은 작년 MICE 전문 전시회인 아이멕스(IMEX Frankfurt)에서 서울관광재단이 처음 상담을 시작하여 서울시 유치로 이어졌기에, 본 행사에 서울의 특별 체험을 지원하게 되어 특별히 의미가 더 깊다.”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향후 MICE 지원 대상을 국제 이벤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붙임 1. 서울 체험 부스 전경 1부.
2. 전통의상 체험 이벤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