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의 진원지 태국 방콕에서 서울관광 설명회 성료!
- 한국·태국 여행업 관계자 150여 명 참가, 트래블마트 및 서울관광 설명회 진행
- 서울 관광기업-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446건 실적 달성
- 서울액자, 모루인형 만들기 등 서울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여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15일 방콕 태국에서 서울관광 설명회 “Seoul My Soul in Bangko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국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B2B 트래블마트(기업상담회), 서울관광 설명회 및 공식 만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 진행되었다.
□ 이번 설명회는 동남아 한류의 진원지로 자발적인 한류의 현지화가 진행되고 있는 태국에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 경제 규모를 보유한 국가로, 최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이프스타일(뷰티, 미식, 패션 등) 전반의 소비로 확대되고 있어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으로 꼽힌다.
○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반도 주변국(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며 한류 홍보의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국가로 코로나19 이전보다 한국-태국 간 항공편이 약 111%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광객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주요 관광기업 15개 사와 태국 주요 여행사 52개 사가 만나 서울관광 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446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 서울 관광기업에서는 여행사(▲(주)맥파이디엠씨코리아, ▲비에스제이고고스,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이씨유컴퍼니, ▲㈜우리클럽관광개발, ▲제인디엠씨코리아, ▲토모코리아트래블, ▲트리마,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하나투어ITC), 호텔(▲롯데호텔앤드리조트, ▲솔라고호텔 주식회사), 엔터테인먼트(▲모던한, ▲이랜드크루즈) 분야에서 참여하며, 태국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매력적인 서울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직접 홍보했다.
○ 태국에서는 현지 주요 여행업 관계자 92명이 참석하며, 서울 관광기업과의 상품 개발에 나섰다.
□ 트래블마트에 이어 진행된 서울관광 설명회에서는 서울관광 홍보 PT를 통해 5가지 테마에 맞춰 서울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 [서울 라이프스타일] 테마에서는 지난 6월 개관한 ‘서울컬처라운지’를 비롯하여 광장시장, 통인시장 등 한류의 주요 콘텐츠인 미식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 [서울의 자연] 테마에서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더불어 청와대, 인왕산·숲속 쉼터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했다.
○ [서울의 야경] 테마에서는 최근 개관한 계류식 가스 기구인 ‘서울달’과 함께 한강 카약·요트, 종로 포차거리를 소개했으며, 하늘과 강, 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만의 아름다운 밤을 홍보했다.
○ [서울의 로컬관광] 테마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을지로와 성수, 그리고 서울 골목골목을 누빌 수 있는 서울 바이크 등을 소개했으며,
○ 마지막으로 [서울의 특색있는 축제] 테마에서는 서울페스타(봄), 서울썸머비치(여름), 서울국제불꽃축제(가을),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마켓(겨울) 순서에 맞춰 각 사계절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홍보했다.
□ 또한, 행사가 진행된 ‘아바니 수쿰윗 방콕(Avani Sukhumvit Bangkok) 호텔’에서는 서울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굿즈 전시와 동행·매력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동시에 모루 인형 만들기·서울 액자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 시장은 팬데믹 이전 동남아 방한 관광객 1위 규모의 중요 시장이었지만, 아직 그 수준을 100% 회복하지 못했다.”며, “태국은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K-콘텐츠의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자료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