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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이벤트팀) 광복에 풍덩 빠지다! 서울에서 가장 시원한 바다, 『2025 서울썸머비치』 개장
작성일 2025-07-15
조회 28

광복에 풍덩 빠지다! 서울에서 가장 시원한 바다, 『2025 서울썸머비치』 개장

- 7월 19(토), 광화문광장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여름 행사 ‘2025 서울썸머비치’ 개장

- 수심별 수영장·워터 슬라이드·바운스 수영장 등 다양해진 물놀이 시설 본격 운영

- 실제 모래를 즐기는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등 도심 속 피서 콘텐츠 강화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 부산관광공사 등 민관 협업으로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다가오는 7월 19일(토)에『2025 서울썸머비치』가 막을 연다고 밝혔다.

  ○『2025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 주관,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 대표 여름 행사『2025 서울썸머비치』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7월 19일(토)부터 8월 8일(금)까지 21일간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5 서울썸머비치』는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로 조성된 ’워터비치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인 ‘샌드비치존’ 으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매일 11:00부터 21:00까지 운영된다.


[신나는 물놀이 공간, 워터비치존]

□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위치하며 대형 수영장 2조,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LIG 캐릭터 ‘스원이’로 장식된 대형 워터 슬라이드 2동으로 조성되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길이 20m의 수영장은 연령층에 따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1m와 0.8m로 나누어 조성했다. 수영장 위쪽으로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뜨거운 햇살 아래 시민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워터 슬라이드 2동은 각각 국가보훈부의 캐릭터 ‘보보’와 LIG의 캐릭터 ‘스원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보보 슬라이드는 높이 10m(탑승 높이 5.5m), 길이 14m 규모이며, 스원이 슬라이드는 높이 8m(탑승 높이 3.5m), 길이 8m로 구성되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슬라이드는 안전을 위해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으며, 낙하지점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이 배치된다.


□ ‘워터비치존’은 1일 7부제로 운영되며 1부당 최대 수용인원은 800명으로, 하루 최대 5,6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을 조정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워터비치존’은 11:00부터 21시까지 총 7부 [▲오전A(11:00~11:50), ▲오전B(12:00~12:50), ▲1부(13:00~14:20), ▲2부(14:30~15:50), ▲3부(16:00~17:20), ▲4부(18:10~19:30), ▲5부(19:40~21:00)]로 운영된다.

  ○ 물놀이 시설의 청결을 위해 각 부가 끝나면 10분간의 휴식 및 수질관리 시간이 있으며, 전반적인 현장 정비 및 수질관리는 3부와 4부 사이인 17:20~18:10에 50분간 진행된다.

  ○ 입장 팔찌는 회차 시작 30분전부터 워터비치존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시설 이용 시에는 성인과 어린이(유아 포함) 모두 입장 시 회차 구분이 가능한 색상의 입장 팔찌를 착용해야 하며, 화장실 이용 등을 위해 일시 퇴장 후 재입장 시에는 입구를 관리하는 운영요원을 통해 팔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 또한 물놀이 시설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또는 캡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티나 청바지 착용 시 이용이 불가하다. 신발은 아쿠아슈즈만 착용할 수 있으며, 맨발 입장도 허용된다. 유아 및 어린이 단체 입장객의 경우 4명당 1인의 보호자가 동반되어야 한다.


[더위를 식히며 쉬어갈 수 있는 샌드비치존]

□ ‘샌드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 위치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모래사장의 피서공간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바운스 수영장, ▲우드 캐노피 쉼터, ▲플리마켓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휴게시설, 야자수 나무 등의 소품들이 배치된다.

  ○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실제 모래를 만지고 놀 수 있는 실내 모래 놀이터다.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5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각 4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사전 예약은 행사 종료 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m.site.naver.com/1Kxkq)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서울썸머비치’ 포스터 왼쪽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로도 접속 가능하다.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시간 전까지 일정 및 회차 변경, 취소가 가능하다. 단, 사전 예약자는 입장 시간 10분이 지나면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잔여석은 현장 접수로 전환된다.

  ○ ‘바운스 수영장’은 아이들에게는 물에서 뛰노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발을 담그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바운스 수영장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광화문광장 ‘샌드비치존’ 인근으로는 대한소상공인협회와 협업하여 여름철 소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된다.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명량분수, 한글분수, 터널분수) 주변으로는 더위에 지친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그늘 정자(파고라)와 평상이 마련되어있다.

  ○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50분까지 상시 운영(50분 가동, 10분 휴식)되며,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민관협업으로 다채로워진 2025 서울썸머비치]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 대표적인 현장 이벤트로는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의 감사 메시지 작성 및 에어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비롯하여, 부산관광공사가 준비하고 있는 부산의 청량한 해변을 활용한 홍보관 조성과 태블릿 PC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농심, 아미코스메틱등의 다양한 민간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2025 서울썸머비치’ 방문객 대상으로 향후 운영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방문객 대상 전용 리워드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만족도 조사는 행사장 내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 외국인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증정한다. 해당 관광 패스는 200개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하며,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12개 국가 유산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10여 개 제휴처 할인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수질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기타 운영에 관한 사항은 『2025 서울썸머비치 운영사무국(070-4048-5241)』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작년 여름,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웃음과 물장구 소리를 기억하며, 올해는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마련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025 서울썸머비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도심 속 사계절 즐길 거리를 만들어가는 서울관광재단의 여름 대표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자료 5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