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의료웰니스 기관 발굴하여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
- 의료관광 이끌 서울 소재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관광서비스기관 대상 6.18(화)까지 200개사 발굴
- 우수 의료웰니스 기관 대상 서울시 협력기관 공식 인증서 발급, 국내외 마케팅, 통역코디네이터 지원 등
- 市, “서울은 세계 최고 의료기관을 갖춘 혁신 도시… 치료부터 서울 관광까지 의료웰니스 기관 협력 확대”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 소재 의료관광 협력기관 200개 사로 확대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
○ 서울시는 최근 전세계 최고 병원 보유 1위 도시로 평가받으며(’24년 美 뉴스위크 선정) 의료관광 기반시설을 갖춘 혁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병원‧의원급 대상으로 2015년(50개 사) 부터 선정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협력기관은 2021년에 선정된 의료기관, 유치기관, 기타 관광서비스기관으로 구성된 175개 사이다. 협력기관은 3년마다 발굴‧선정하고 있다.
□ 지난해 의료관광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하는 등의 높은 시장 성장률을 나타냈다.
○ 이는 ’23년 전국 의료관광객(605,768명)의 78% 차지하였으며, 전년(59%)보다 서울시가 차지하는 비율도 20% 정도 증가하였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고 증가하는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하고자 5월 30일(목)부터 6월 18일(화)까지 서울 소재 의료관광 협력기관 200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시는 총 3개 분야 ▴의료기관, ▴유치기관, ▴기타 관광서비스 기관(웰니스, 숙박, 관광지 등)으로 나누어 협력기관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게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 다만,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 분야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 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의료기관과 사업자에 한하며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 및 시정명령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 선정과정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실사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 1차 정량평가는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다국어 진료 서식 구비 등의 의료관광객 수용태세를 주로 평가하고, 2차 정성평가는 의료관광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계획, 협력기관 간 협업 계획 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평가를 진행한다.
□ 최종 선정된 협력기관은 ▴협력기관 공식증서(’27.12.31.까지 유효), ▴공식 의료관광홈페이지 및 서울메디컬&웰니스센터 연계홍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통역코디네이터 및 픽업샌딩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6월 18일(화)까지 서울특별시 공식 누리집 고시 공고 (http://seoul.go.kr) 및 서울관광재단 누리집(http://www.sto.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CHKZ8rmvLYme6tmP7)로만 할 수 있다.
○ 그 외 모집 분야별 필요서류 및 지원사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사무국(☎070-5220-0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의료역량을 갖춘 도시로서 외국인 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웰니스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또한 방문한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는 물론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1.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모집공고 홍보물(포스터) 1부.
2.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모집공고 개요 1부. 끝.